예수동행일기/이직 후 새로운 시작/20220523~25


예수동행일기/이직 후 새로운 시작/20220523~25

5월에 써놓은 예수동행일기를 오랜만에 올려요! 05.23 첫 출근날 첫 출근날입니다. 먼 거리를 꽉찬 지하철에서 고생하며 갈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여유있어서 편하게 가고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동행일기 쓰며 하나님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어제 같이 사는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음을 터놓고 고민을 나눌 수 있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이곳에 살 기간이 얼마 남지않았지만 그 기간동안 더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지었던 죄들이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그때마다 죄책감에 빠지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 남들보다 신앙적으로 경험이 많다고 생각할때도 많지만 사실은 그것과는 무관하게 아직도 하나님을 피해 내 마음대로 행동하는 죄의 본성이 가득합니다. 비그리스도인과 구별되지 않는 저의 죄된 본성을 마주합니다. 구제불능인 인간인 저를 위...


#선한목자교회 #예수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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