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주간일기: 액티브했던 한 주


9월 첫째주 주간일기: 액티브했던 한 주

이번 주는 거의 매일매일 약속도 있고 이것저것 일이 많아 바쁜 한 주였다. 수요일엔 내가 사는 코리빙 하우스의 반상회 시간을 가졌다. 입주한지 세달이 되었는데 처음 하는 반상회다. 서로 불편했던 점들을 말하고 우리 집의 규칙을 세웠다. 근데 메인은 맛있는거 먹기가 아니였나 싶다. 회랑 슈바이학센을 시켜 먹고 후식으로 빙수까지 먹었다. 요즘 바쁘고 피곤하고 이것저것 핑계로 운동도 춤도 소홀했었는데 이번주에 다시 목요일마다 하는 무븐트 춤 세션에 참여했다. 갈 때마다 다른 춤을 추는데 이번엔 현대무용이었다. 그런데 현대무용 할때는 항상 스트레칭을 거의 한시간 가까이 하는 것 같다. 오랜만에 했더니 시원하면서도 너무 아팠.. ㅜㅜ 금요일에는 오랜만에 헬스장 갔다왔더니 일요일인 지금까지 다리에 알이 배겨서 어기적어기적 걷고있다. 주말에는 인천에 놀러갔다 왔다. 어시장에 가서 대하와 대게를 배 터지게 먹고 월미도에 갔다가 송도에서 하는 비어페스티벌에 갔다. 가수들이 와서 하는 나름 뮤직페스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9월 첫째주 주간일기: 액티브했던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