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자유로운 곳, 뮤지컬 마을을 꿈꾸다_2


모두가 자유로운 곳, 뮤지컬 마을을 꿈꾸다_2

전 글에서 이어지는 글 입니다! 모두가 자유로운 곳, 뮤지컬 마을을 꿈꾸다_1 올해 들어 가장 많이 한 것을 꼽으라면 공부도 아닌, 일도 아닌 바로 춤이다. 올해 초부터 라틴댄스를 배우... m.blog.naver.com 뮤지컬 마을을 꿈꾸게 된 내가 한 발짝 내딛기 위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했지만 다른 카메라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평가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춤뿐만 아니라 잘 못하는 것은 어떤 것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게 자연스러운 것 같다. 춤을 잘 못 춰도 눈치 안 보고 즐겁게 춤을 출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어떨까 늘 상상해 왔다. 없다면 내가 그런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된 프로젝트 이름이 '막춤 클라쓰'이다. 2주에 한 번씩 사람들에게 왕초보 맞춤형으로 춤을 알려주고 있다. 팝송, 메렝게, 바차타 그리고 오늘은 살사까지 했다. 리듬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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