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알림 : ) 벌써 반년이 흐른 나의 30대


근황 알림 : ) 벌써 반년이 흐른 나의 30대

오랜만에 포스팅을 쓴다. 1분기(3-5월)가 끝나가니 나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아이들의 급수시험과 적응 기간이 겹쳤고 150명이 넘는 아이들의 시험지 준비와 새로운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스트레스 때문에 울기도 했다. (그래도 몸은 여전히 노트북 앞에서 일하면서 울었다는;;) 나는 좀 미련한 편이다. 쉬엄쉬엄하면 참 좋을 텐데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더니 20대부터 말썽이었던 허리의 통증이 시작됐다.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 게 허리 통증이기 때문에 모든 일을 스톱하고 우울함을 이기지 못하고 숨어버렸다. '열심히 운동했는데 왜 아프지' '나에게 왜 또 이런 시련이 오지? 부정적인 생각의 꼬리를 물면서 나를 괴롭힐 때 친한 언니에게 하소연하니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말에 겨우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 기간에 다니지 않았던 필라테스를 다시 등록했다. 그렇다고 안 좋은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예전부터 버킷리스트에 있던 온라인 강의를 드디어 개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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