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투자자는 조울증과 싸운다


[칼럼] 투자자는 조울증과 싸운다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 필립 피셔 - 지난 3년여간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집중적으로 했다. 유리필름 처럼 얇디얇은 자기자본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보수적으로 매수했다. 어느새 뒤돌아보니 30건 이상의 매수, 5건의 매도 거래를 했다. 그런데 단 한번도 마음이 편했던 적이 없다. 비교적 안전자산인 부동산 투자도 이런데 하물며 주식 중에서도 심지어 성장주 투자로 유명한 필립피셔는 도대체 어떻게 마음이 편했을까? 모든 부동산 투자를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돌이켜보면 일정한 패턴의 감정을 겪었던 것 같다. 수익형 부동산 매입 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 변화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해보았다. 1. 투자 검토 및 확정 단계 : 매우 설렘 거의 항상 사고 싶은 부동산이 적어도 10개는 있다. "와 이 위치에 이 가격에 왜 내놓았을까" "아니 이 물건이 드디어 경매에 나왔네" 이런 물건이 항상 있다는 뜻이다. 현장에 시도때도 없이 가보고 인근 부동산 소장님들을 만나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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