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당한 벤투 감독의 사과…


퇴장당한 벤투 감독의 사과…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가나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고 포르투갈과 3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선 무조건 이겨야 경우의 수도 따질 수 있는 만큼 필승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가나와 혈투를 마친 태극전사 26명 전원이 다시 알에글라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발 출전 선수 11명과 후반 시작하며 교체 투입된 나상호는 회복 훈련에 중점을 뒀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활기차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가나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킥을 뽐낸 이강인은, 훈련장에서도 그림 같은 킥 실력을 보여준 뒤 먼저 훈련을 마쳤고, 최근 부진 탈출을 노리는 황의조와, 허벅지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황희찬은 7대 7 미니게임을 한 뒤에도, 끝까지 남아 슈팅 연습을 하며 포르투갈전 출전 의..


원문링크 : 퇴장당한 벤투 감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