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골프장 사고의 절반은 카트 사고...안전관리 미흡


한국소비자원 골프장 사고의 절반은 카트 사고...안전관리 미흡

코로나19로 해외 골프여행이 제한되면서 국내 골프장 이용객의 증가와 함께 골프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 중 ‘골프카트’ 관련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골프장·골프카트 관련 소비자 위해사례 접수 현황(CISS)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골프장 관련 소비자 위해사례 87건 중 골프카트 관련 사례는 44건(50.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위해 발생 원인별 골프카트 사고 접수 현황(CISS) 골프카트 관련 사례 44건 중 운전·탑승 중 안전사고가 40건(90.9%)으로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경사로·곡선 구간 등에서 골프카트 주행 중 발생한 ‘추락(낙상)’ 사고가 27건(61.4%)으로 가장 많았다. 전국 대중골프장 10곳의 카트 도로 안전실태와 골프카트의 성능 등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일부 카트 도로의 안전시설물 관리 및 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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