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24, NH투자증권)가 13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천83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 안송이(32)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는 이로써 올 시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KB금융 스타챔피언십(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메이저)에 이어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도 6승을 기록한 박민지는 2년 새 12승을 달성했다. KLPGA에서 2년 연속 다승왕에 오른 사례는 2006~2008년 3년 연속 다승 1위를 차지한 신지애(34) 이후 14년만이다.
박민지는 또 이날 우승 상금 2억원을 보태 통산 상금 50억 3,846만원을 모아 KL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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