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최종라운드 프롬바이오 배소현, KLPGA 투어 154번째 대회서 감격의 첫 우승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최종라운드 프롬바이오 배소현, KLPGA 투어 154번째 대회서 감격의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8년차' 배소현(31·프롬바이오) 선수가 데뷔 13년 만에 153전 154기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은 26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를 4개씩 기록해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배소현은 2위 박도영(28·삼천리)의 추격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LPGA투어 154번째 출전만이다.

우승 상금 1억6200만원도 획득했다. 참가 대회 수를 기준으로 역대 7번째로 오래 걸린 우승으로 이 부문 1위는 작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79번째 출전 만에 우승한 박주영이다.

우승 상금 1억 6천200만 원을 손에 넣은 배소현은 지난 시즌 획득한 상금(3억 1천481만 원)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벌어들이며, 올 시즌 상금 순위 10위(2억 4천242만 원), 대상 포인트 10위(109점)에 올랐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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