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도 장례도 꺼려… 갈 데 없는 ‘코로나 죽음’


안치도 장례도 꺼려… 갈 데 없는 ‘코로나 죽음’

유가족들 “코로나 사망자는 죽어서도 구천을 떠돌아야 하나요” 하소연지난 2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군포시의 한 가죽 공장 하청 업체 직원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 격리 대상자였다. 보건소가 이 사실을 알리려고 전화를 했지만 사흘째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A씨 집을 방문한 아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 중이었다.경찰은 우선 유족이 원한 안산시 B장례식장에 시신 수습을 문의했다. 그러나 A씨가 일반 사망자인 줄 알고 현장에 온 B장례식장 직원들은 방호..........

안치도 장례도 꺼려… 갈 데 없는 ‘코로나 죽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안치도 장례도 꺼려… 갈 데 없는 ‘코로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