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다려 겨우 바다에 뿌려”…가족 아니면 치르기 힘든 장례[KBS NEWS]


“19일 기다려 겨우 바다에 뿌려”…가족 아니면 치르기 힘든 장례[KBS NEWS]

[앵커]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이면, 서울역 광장엔 누군가의 이름이 적힌 종이와 붉은 장미꽃이 놓여지는데요.외롭게 세상을 떠난 무연고자를 추모하는 행사입니다.지난 해엔 장미꽃 295송이가 놓였는데요.1년간 서울에서 세상을 떠난 무연고 사망자 숫자를 의미합니다.하지만 이마저도 정확하지 않습니다.매년 몇 명이 쓸쓸히 세상을 떠났는지 제대로 된 통계를 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의지할 곳 없이 홀로 맞이하는 죽음은 장례조차 쉽지 않습니다.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법적 가족' 이 아니어도 사실혼 배우자나 친구가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침을 바꿨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신지수 기자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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