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린 장애인 자녀···엄마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코로나 걸린 장애인 자녀···엄마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병원서 간호하고 지원해줄 사람 없어 자녀 직접 돌보다 결국 ‘코로나 확진’ 장애인단체 “치료 체계 확충 절실해” “엄마 우리가 왜 여기 있지?” 큰 애가 또 문 앞에 섰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는 눈치다. 아이를 달래 침대로 데려왔다. 평소 밥을 잘 먹던 작은 아이는 병원에 온 뒤로 통 밥을 먹지 않아 살이 빠졌다. 차라리 다른 애들처럼 하루 종일 스마트폰이라도 잡고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싶었다. 밤이 돼도 잠들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아 겨우 하루를 넘겼다. 중증 자폐가 있는 쌍둥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지난달 5일, 대구에 사는 우미영씨(45)는 병실로 함께 들어갔다. 아직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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