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4월에 자동차 보험료 1.2% 인하…경쟁사들 뒤따를 듯(종합)

"코로나로 인한 흑자, 보험료에 반영"…1인당 평균 9천원 내려 다른 업체도 인하 검토…실적잔치·고물가 속 인하 압박에 업계 '백기' 삼성화재[000810]가 4월에 자동차 보험료를 1.2% 내리기로 했다.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비슷한 수준의 인하 폭을 검토 중이다.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1.2%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9천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 삼성화재는 전산시스템 등 준비를 거쳐 4월 1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보험료율 검증에 따라 이보다 늦어질 수도 있다. 자동차 보험료 조정은 2020년 1월 3%대 인상 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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