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안과의 ‘수상한’ 백내장 진료…환자들만 ‘분통’


강남 안과의 ‘수상한’ 백내장 진료…환자들만 ‘분통’

해당 보도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침침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의심해볼 만한 질환이 바로 '백내장'입니다. 눈 안에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는 건데, 수술은 탁해진 본인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선 한 해 55만 건의 백내장 수술이 이뤄질 정도인데,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을 받고도 울상인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정상적인 노화 과정? 수술이 필요한 백내장? 취재진은 50대 남성의 동의를 얻은 뒤 이 남성과 동행해서 한 안과에 들러봤습니다. 이 남성은 안경을 쓴 지 30년이 넘었고, 현재는 운전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보거나 책을 볼 때 가끔 눈이 침침해지고 번지듯 보이는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검사들을 마친 뒤 긴장된 마음으로 진료실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겪은 증상을 설명하니 "원래 지금 나이 때는 다 그렇다", "다른 질환 같은...


#백내장수술 #세극등검사 #실손보험금지급기준

원문링크 : 강남 안과의 ‘수상한’ 백내장 진료…환자들만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