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고립청년 문제, 가족의 경계 넘어 '우리'가 해결해나가요”


“은둔·고립청년 문제, 가족의 경계 넘어 '우리'가 해결해나가요”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 & 씨즈 이은애 이사장 씻는 것조차 버겁고 방이 온통 쓰레기장처럼 되기도, 창문을 열면 계절이 바뀌어있기도 했고, 밖에서 걷는 나의 걸음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누군가의 눈을 쳐다보는 것도 어려웠죠. 하지만 제일 어려운 건 누군가에게 이런 나의 모습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는 현실이었습니다. - 안무서운회사 홈페이지 글 중 사회로부터 은둔하고 고립된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옆에는 자신들의 은둔 경험을 토대로 은둔·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돕는 기업 ‘안무서운회사’가 있습니다. 안무서운회사는 수많은 은둔 상태 청년들을 만나며, 그들이 온전한 나로 대화할 수 있는 '안전한 대화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이 편하게 대화하고 소통할 온라인 공간을 열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마음만 가득한 그들 앞에 (사)씨즈가 나타났습니다. 청년들을 오랜기간 지원했던 씨즈는 은둔 고립 청년 온라인센터를 만들자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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