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으로 일하지만..." 요양보호사가 털어놓은 고충


"자부심으로 일하지만..." 요양보호사가 털어놓은 고충

[A부터 Z까지 다양한 노동이야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 김은희·이미연씨 인터뷰 생애 중 그 어느 때보다 돌봄이 절실해지는 시기인 노인들과 함께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감염병 재난의 최전선에 서기도 했다. '요양보호사'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 김은희(가명), 이미연(가명)씨를 만나 지자체 소속 사회서비스원의 특징과 코로나의 경험을 물어봤다. 김은희씨는 요양보호사로 일한 총 2년 반 중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에서 1년 근무 중이고, 이미연씨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데이케어센터에서 7년 근무한 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소속으로 일한 지 1년 정도 됐다. 끝없는 돌봄 노동과 막중한 책임 사이 가사·돌봄 노동의 대표적인 특징은 '끝이 없다'는 것이다. 이 특징은 이용자의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들 사회서비스원이 속한 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1명의 요양보호사가 오전, 오후 3시간씩 각각 1명의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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