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타박상도 80만원 보장" 운전자보험 경쟁 치열


"단순 타박상도 80만원 보장" 운전자보험 경쟁 치열

하나손보, 운전자보험 14급 자동차부상치료비 80만원 보장 보행자 보호 의무·운전자 책임 강화에 운전자보험 수요↑ 손해율도 자동차보험보다 낮아 생보사도 경쟁 합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 12일부터 시행됐다. 사진=뉴스1 보험업계의 운전자보험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자 책임이 강화되고 정체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생명보험사마저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서다. 시장 점유율이 낮은 중소형 보험사는 출혈을 감수하면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의 14급 '자동차 사고 부상치료비(자부치)'를 80만원까지 보장해주고 있다. '특판' 형식으로 이번 달까지만 이 같은 조건으로 운전자보험을 판매 중이다. 한 보험설계사는 "자부치 14급 80만원은 현재 나온 운전자보험 보장금액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 보험을 갈아타는 고객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1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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