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으로 공진단을 먹는다고?..사기 연루된 환자 653명


보험금으로 공진단을 먹는다고?..사기 연루된 환자 653명

피로 해소와 체력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공진단. 한의원에서 쉽게 처방받을 수 있지만, 보험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특정한 병을 치료하는 목적이 아닌 한방 약재들은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런 말을 듣는다면 어떨까요? "이 한의원에서는 공진단 처방받고도 실손 보험금 청구해서 받을 수 있대요."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공진단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혹하는 소비자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칫 이 말에 현혹돼 공진단을 처방받아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보험사기 공범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로커 말에 혹해서…환자 653명 보험사기 공범 연루 최근 브로커 조직 대표 1명과 서울에 있는 한의원 원장 등 병원 관계자 4명이 재판에서 '보험사기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실손보험 처리가 되지 않는 공진단 등 한방약을 마치 보험 청구가 가능한 것처럼 허위로 꾸며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보험사기는 우선 브로커와 ...


#곰바이보험 #공진단무료처방 #보험사기공범

원문링크 : 보험금으로 공진단을 먹는다고?..사기 연루된 환자 6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