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만 100~200만원"…2년째 방치된 '대리기사 자동차 보험 중복 가입' 문제


"보험료만 100~200만원"…2년째 방치된 '대리기사 자동차 보험 중복 가입' 문제

양태건 대리운전기사협회 사무총장 호소 금융당국 전날 실손보험 중복 가입 해결하겠다 했지만 대리기사 단체보험 이중가입 문제는 여전히 미해결 양태건 한국대리운전기사협회 사무총장이 전 정권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관계 당국은 대리기사 단체보험 이중가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동대책을 발표했지만, 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못했다고 한다. [제공:양태건 총장] “대리업체에 등록을 하려면 대리운전 자동차 단체보험을 가입해야 된다. 물론 보험료는 대리기사가 낸다. 2, 3개 업체에 등록해 콜을 받는 대리기사들은 100~200만원의 보험료가 추가는 나가는 셈이다.” 양태건 한국대리운전기사협회 사무총장은 8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대리 기사들이 개인보험 하나만 들고도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의 중복 가입을 소비자가 중지할 수 있는 길이 열리지만, 관계부처의 대책까지 나왔던 대리기사의 자동차 보험 중복 가입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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