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위기가구] ③혼자 100명 생계 확인…"가족이라도 못할 일"


[복지 위기가구] ③혼자 100명 생계 확인…"가족이라도 못할 일"

'찾아가는 복지' 현실적 한계…인력충원·민관협업 절실 민간에서 발굴 협력할 수 있도록 제도·물적 지원 필요 편집자주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난 지 8년이 지났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지난 8월 경기 수원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고, 이후에도 안타까운 사연들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보내는 위기 신호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시스템의 문제가 여전합니다. 제도나 시스템 자체가 이들을 모두 끌어안지 못하는 사각지대도 존재합니다. 뉴스1은 절벽으로 내몰린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시도를 찾아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지난 8월 병환과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생을 마감한 수원 세 모녀가 거주했던 다세대주택 내부가 청소돼 있다. News1 최대호 기자 "본인이 찾아오지 않으면 사실상 확인을 할 수 없는 것이네요." "네 맞아요. 저희가 나가서 가가호호 다닐 수가 없는 구조예요."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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