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토' 보험 중개 서비스에 ‘자동차보험’ 포함될까?…의견 팽팽


'네‧카‧토' 보험 중개 서비스에 ‘자동차보험’ 포함될까?…의견 팽팽

21일 보험사-금융위, 상품‧수수료‧규제방안 등 논의 보험 측 “설계사들의 생명줄” vs 빅테크 측 “소비자 편익”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르면 내달 시행될 네이버‧카카오‧토스 온라인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에 ‘자동차보험’을 포함할지를 두고 보험업계와 빅테크 간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보험업계는 빅테크의 자동차보험 플랫폼 중개는 설계사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빅테크 측은 ‘소비자 편익’에서 중개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각 이해관계자를 만나 온라인 플랫폼 중개 서비스 규제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21일 금융위원회가 빅테크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시범운영에 앞서 손해보험사와 간담회를 갖고 플랫폼에서 제공할 상품과 수수료 등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금융위는 이날 손보사와 만남을 시작으로 다음 주 생병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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