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에 산다는 이유로…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소외’


OO에 산다는 이유로…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소외’

수익성 낮아 민간 진출 안해 주·야간보호-방문간호 미흡 참여기관 비용 지원 등 필요 어디 사는지가 노후를 좌우한다. 농촌은 여러 필수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인데 노인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도 그중 하나다. 민간이 수익성을 이유로 농촌 진출을 꺼리면서 자신이 살던 농촌에서 돌봄을 받으며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농촌 노인들의 바람은 멀어져 간다. 정부는 2008년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했다. 고령이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노인은 정든 마을을 떠날 필요 없이 요양·간호 등 필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로 지원하는 장기요양 재가서비스에는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이 있다. 농촌은 고령화하고 독거가구 비율도 높아 장기요양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11∼2020년 외부 도움 없이 자립적으로 생활하는 데 제약이 있는 노인 비율은 농촌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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