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내 잘못 작아도 많이 내던 치료비, 이렇게 바뀝니다! : SBS


[친절한 경제] 내 잘못 작아도 많이 내던 치료비, 이렇게 바뀝니다! : SBS

<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27일)도 권애리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 교통사고 났을 때 보험금 처리하는 것들 중에 달라지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면서요? <기자> 네. 자동차 보험금에 대해서는 사고를 겪지 않아서 그냥 잘 모르는 게, 영원히 잘 모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지만, 그래도 안전운전 결심을 다시 한번 다져보는 차원에서라도 바뀌는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 내가 잘못한 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내 보험에서 가능한 한도까지 상대방에 대한 치료비가 전액 나갔죠. 그런데 내년부터는 상대방이 다쳤지만 경상 정도라고 하면 나도 상대방도 사고에서 각자가 잘못한 만큼 상대방의 치료비를 물어주게 됩니다. 만약에 내 치료비가 꽤 나왔다, 상대방 보험금에서 받는 돈으로 다 충당이 안 된다고 하면 내가 들어 있는 보험에서 치료비를 받던지 안 되면 내 돈으로 병원에 다녀야 합니다. <앵커> 그동안 보험을 들어놓으면 치료비는 거의 안 들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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