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는 극소수·판타지…복지는 결국 돈과 인력"


"우영우는 극소수·판타지…복지는 결국 돈과 인력"

집에서 돌보기 힘들고 갈 곳 없는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 모여 생활 '1인 1실' 조이빌리지, 서비스 기준 향상 추구…바리스타 꿈꾸며 직업훈련 김미경 조이빌리지 원장 (파주=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발달장애인 거주 시설 '조이빌리지'의 김미경 원장이 10일 경기 파주시 소재 조이빌리지의 지하 전시 공간에서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곳에서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친구의 얼굴을 그린 그림(뒤쪽 배경)이 걸린 곳을 가장 아끼는 공간 중 하나로 꼽았다. "(이 친구를) 여기서 감당하지 못하면 집에 보내야 하는데 그러면 (그의) 엄마가 못살 것 같아요." 지난 10일 오후 경기 파주시에 있는 발달장애인 거주 시설 '조이빌리지'의 김미경 원장은 전날 새로 입소한 한 장애인이 낯선 상황에서 적응하느라 겪는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조이빌리지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선정하는 제17회 '생명의 신비상' 활동 분야 본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발달장애인 생활 시설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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