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 '딜레마'…40년 만에 바뀔까?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 '딜레마'…40년 만에 바뀔까?

무임승차 연령 올리자니 노인층 반발 거세 "노인 때문에 적자?…벼락 맞을 소리" 비판 지하철 공사 적자 '눈덩이'…"이젠 손 봐야" 제도개선 진퇴양난…서울시·기재부 공방 계속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가 무임승차 연령(만 65세 이상) 상향 논의에 불을 붙이고 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2년 서울시 노인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6세다.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 설치된 승차권 발매기에 우대용 무임승차권 표시가 나오고 있다. 2023.02.07. [email protected] "고령화 시대에 65세를 노인이라 볼 수 있나?", "노인이 지하철 더 탄다고 적자가 나는 게 말이 되나?" 대중교통 요금인상 이슈와 함께 수면 위로 급부상한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 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와 기획재정부가 무임승차 손실보전을 놓고 '핑퐁게임'을 지속하는 가운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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