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검은 돈벌이]②‘돈 되는’ 암환자…유치에 온갖 탈법[KBS]


[요양병원 검은 돈벌이]②‘돈 되는’ 암환자…유치에 온갖 탈법[KBS]

[앵커] 많게는 매달 수 백만 원을 줘가며 암 환자 유치에 열을 올리는 일부 요양병원의 실태, 어제 보도해드렸죠. 돈벌이가 되는 암 환자 유치를 위한 불법, 편법 운영 실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요양병원의 검은 돈벌이, 김해정 기자가 연속보도 이어갑니다. [리포트] 광주의 한 요양병원. 같은 빌딩에 입주한 다른 상업시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상담 뒤 나갈 때는 직원이 올라올 때와 다른 병실로 연결된 엘리베이터로 안내합니다. [요양병원 관계자/음성변조 : "나중에 보험사 태클이 들어올 수도 있어서 굳이 늦게라도 들어오시고 간호사 협조만 잘하신다면 외박을 잡진 않아요."] 광주의 또 다른 요양병원도 자유로운 출입을 보장합니다.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요양병원 관계자/음성변조 : "(외출·외박)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집에도 마음대로 가셔도 되고, 집에서 자고 오셔도 되고..."] [요양병원의 검은 돈벌이]①병원서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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