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시장 보상 어려워...인천시 "전통시장 보험 지원"[YTN]


인천 현대시장 보상 어려워...인천시 "전통시장 보험 지원"[YTN]

[앵커] 한밤중 화재로 잿더미가 된 인천 현대시장 피해 점포 가운데 상당수가 보험에 가입돼있지 않아 제대로 된 화재보험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영세한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해 하반기부터 화재보험 가입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인천 현대시장 점포는 전체 205곳 중 47곳입니다. 당초 피해 점포가 55곳으로 파악됐지만 현장 조사를 거쳐 47곳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피해 상인 대부분은 월세를 지급하는 영세한 임차 점주들입니다. 정확한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장 건물과 상가 물품, 영업손실에 대한 피해가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해점포 가운데 7곳은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또 보험에 가입된 점포 대부분도 건물 피해만 보상하는 민간보험에 가입해 물품 피해 보상은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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