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파트 화재로 크게 오른 보험료 발로 뛰며 인하시켜


[인터뷰] 아파트 화재로 크게 오른 보험료 발로 뛰며 인하시켜

화재보험료 부당인상 막은 부산 권철민 관리사무소장 최근 금융감독원은 16층 이상 아파트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화재보험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 손해보험사에서 보험료를 무리하게 인상하는 문제 등이 지적됨에 따른 것으로 금감원은 전수조사 후 전반적인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권철민 관리소장 이 같은 조치를 이끌어낸 것은 다름 아닌 부산시 남구 A아파트 권철민 관리사무소장이다. 권 소장이 관리하고 있는 A아파트는 지난해 8월 전동스쿠터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와 계약 맺은 손해보험사로부터 1억2200만원을 보상받은 바 있다. 그런데 올해 2월 보험사로부터 갱신된 보험료가 지난해 443만원 대비 15배나 오른 6350만원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권 소장은 금융감독원과 국회에 잇따라 민원을 제기해 보험료를 조정받기에 이르렀다. 권 소장으로부터 그 과정 등을 들어봤다. 처음 보험료 인상 청구를 받았을 때 많이 놀랐을 것 같다. 화재 발생 시 보험료가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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