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결찰술’ 보험사·소비자 갈등 지속... 병원도 문제"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결찰술’ 보험사·소비자 갈등 지속... 병원도 문제"

김환종 "일부 병원, 보험금 청구 가능 유인하나... 입원비 인정 안되는 경우 많아" "보험사, 전립선결찰술 심사 가이드 만들어 심사 까다로워져" "병원 상담 후 시술 전 보험금 청구 관련 설계사나 보상센터 논의 받는 것 중요" 실손 의료 보험금 지급을 두고 보험사와 소비자 간 갈등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전립선 비대증 치료인 '전립선결찰술'에 대한 보험금 지급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보험사와 소비자 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소비자고발센터에는 수술 후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불만이 가중된 탓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립선결찰술과 관련해 보험사와 소비자 간 문제라기보다는 병원에서의 수술 시행과 과대광고로 인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에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타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립선결찰술 시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는 타과 전문의가 전문성이 결여된 잘못된 정보를 내세우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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