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인 줄 알면서 오죽했으면 보험깰까?…그 돈이 '무려'[SBS Biz]


손해인 줄 알면서 오죽했으면 보험깰까?…그 돈이 '무려'[SBS Biz]

"돈 없으니 보험이라도 깨야지"…해약금액 10조원 늘었다 [앵커] 흔들리는 경기와 높은 물가 속에선 보신 것처럼 정부뿐만 아니라 누구나 돈을 아끼기 마련이죠. 결국은 잘 붓던 보험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해지된 생명보험 계약 규모가 1년 전보다 10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웅배 기자, 보험계약 해약 건수와 금액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올 1분기 효력을 잃거나 해지된 보험계약 금액이 56조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조원 넘게 늘었습니다. 그 건수 역시 170만건으로 1년 새 32만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여기서 효력을 잃었단 얘긴 보험료 납부가 두 달 이상 연체된 경우입니다. 이처럼 보험해약 건수와 금액이 늘어난 데엔 지난해 고금리와 고물가에 더해 경기침체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생보협회 "보험 해지 말고 이 제도 이용하세요" 국내 생명보험사 해지 환급금 38조5299억원으로 최고치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 만기 연장...



원문링크 : 손해인 줄 알면서 오죽했으면 보험깰까?…그 돈이 '무려'[SBS 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