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집에서 노후를’ 장기요양보험 집이나 요양원 같게 개선 [KBS뉴스]


‘살던 집에서 노후를’ 장기요양보험 집이나 요양원 같게 개선 [KBS뉴스]

[앵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돌봄을 위해 2008년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일정 등급 이상이면 보험금이 지급돼 요양원에 머물거나 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요양원과 같은 시설에 입소할 때 더 많은 돈이 지급됐는데요. 집에서 노후를 보내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앞으로 시설에 가든 집에 있든 같은 돈을 주기로 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인들이 많이 사는 한 재개발 지역입니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이 노인의 안부를 묻는 사람은 요양보호사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어르신을 살핍니다. [김재영/재가복지센터장 : "굉장히 바빠요. 3시간 안에 다 해놓고 가야 해요. 어르신 돌보는 것부터 약 드시는 것, 화장실 가는 것…. 서비스를 더 하고 싶어도 사실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거동이 점점 불편해지는 할아버지. 하루 3시간 돌봄으로는 충분하지 않지만, 정든 집을 떠나고 싶지 않습니다. 곧 '노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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