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MG손보 매각 다시 나선다


예금보험공사, MG손보 매각 다시 나선다

예보, ‘MG손보 주식회사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공고’ 매각 본격 착수 M&A 외에도 P&A 등 다양한 매각 방식 고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에 대해 예금보험공사가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28일 IB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 주식회사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오는 10월 5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신청받은 뒤 예비 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보가 주도하는 MG손보의 공개매각 입찰은 올해만 두 번째다. 올해 1월 매각을 본격 추진했으나 MG손보 대주주인 JC파트너스와 법정 공방도 맞물려 한차례 지연됐다. 예보가 MG손보 매각 절차에 들어선 가장 큰 이유는 최근 행정법원이 결론 낸 '부실 금융기관 지정 취소에 관한 소송' 결과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실금융기관 지정 이후 MG손보 대주주인 JC파트너스는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이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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