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쇠목줄 감금'에 폭행치사.. 이 가정에 무슨 일이


아내 '쇠목줄 감금'에 폭행치사.. 이 가정에 무슨 일이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알코올 중독인 아내가 술에 취해 귀가했다는 이유로 5시간 동안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아내가 술을 먹지 못하도록 네 살배기 아들이 보는 곳에서 아내의 목에 쇠목줄을 채워 감금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상해치사·강요·감금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씨(36)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재판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 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아동관련기관 2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알코올 중독으로 육아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내 B 씨와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11월 A 씨는 B 씨가 술에 취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크게 다퉜습니다. A 씨는 아내에게 "잃어버린 신뢰에 대한 책임을 져라. 손가락을 하나 자르던가, 매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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