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역습… 고독사 확률 여성보다 남성 '1.6배' 높다


1인가구의 역습… 고독사 확률 여성보다 남성 '1.6배' 높다

1인가구 5명 중 4명 '고독사' 위험군 홀로 사는 19세 성인 9471명(남 4742명·여 4729명)의 78.8%는 고독사 위험군에 속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1인 가구 5명 중 4명이 홀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50대 중년층의 고독사 위험이 가장 높고 여성보다 남성의 고독사 확률이 더 높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홀로 사는 19세 성인 9471명(남 4742명·여 4729명)의 78.8%는 고독사 위험군에 속했다. 고위험군은 2.6%, 중위험군은 19.8%, 저위험군은 56.4%였다. 법률상 고독사는 가족이나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고립된 삶을 살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사망하고 시신이 일정 시간 흐른 뒤 발견되는 죽음을 뜻한다. 고독사 문제는 1인가구가 늘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1인가구 비중은 2015년 27.2%에서 2021년 33.4%로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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