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TBS' 되려나‥기로 선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mbcNEWS]


'제2의 TBS' 되려나‥기로 선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mbcNEWS]

앵커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등에게 공공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설립 5년 만에 존폐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서울시가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서 지난달 서울시의회에서는 폐지 조례안까지 발의가 됐는데요. 서비스원에 소속돼 있는 요양보호사와 보육교사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밤늦게까지 보육이 필요한 아이와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이까지 함께 돌봐주는 어린이집입니다. "달이 어디에 있는 건데?" "하늘! 하늘!" 이곳에서 일해온 보육교사들이 오늘은 시청 앞 집회를 열었습니다. 요양보호사들도 함께 했습니다. 모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소속돼 있습니다. 전임 박원순 시장 때 민간에 기댄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를 일부라도 공공으로 돌리며 돌봄 노동자들에게도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곳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바뀌고 서울시 지원도 급감하자 규탄에 나선 겁니다. "공공 돌봄 최소한의 거점, 서사원 폐지 중단하라!" 실제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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