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악용 줄어든다… '첩약·약침 치료' 무제한에 제동


자동차보험 악용 줄어든다… '첩약·약침 치료' 무제한에 제동

한방병원의 경상환자 세트청구 비율은 82.4%, 한의원은 73.1% 자동차보험 악용을 막기 위해 건강심사평가원이 제도를 강화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이 첩약 등록 및 관리시스템' 및 '약침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첩약·약침 과잉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첩약·약침 과잉치료는 자동차보험금 누수를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들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심사평가원은 내역서 제출 관련, 첩약·약침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18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들도 첩약, 약침 처방 시 관련 내역서를 심사평가원에 제출해야 한다. 의료기관은 '첩약 처방․조제내역서'를 심사평가원 첩약 등록 및 관리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등록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청구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약침 조제내역서는 기존 약침약제 조제현황의 신고내역과 약제의 효능분류 및 형태 등 추가적인 정보를 포함해 진료비 청구 전까지 약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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