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車‘공제조합 보험사기 적발금액 106억원


지난해 車‘공제조합 보험사기 적발금액 106억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2023년 자동차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억원 늘었다고 5일 발표했다. 자배원에서 공제조합 보험사기 조사업무 지원을 시작한 첫해인 2019년 실적은 36억원에 불과했으나, 2021년 89억원, 2022년 95억원, 2023년 106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자배원은 공제금 누수 방지를 위해 ‘자동차 공제조합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해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보험사기 피해사례가 접수되면 공제조합에 제보 사고에 대한 조사를 하도록 조치하고, 보험사기 혐의가 확보되면 수사 기관에 직접 고발하고 있다. 또한 보험사기 조사업무 컨설팅, 블랙박스 영상분석, 실무자 협의회 등을 통해 공제조합과 협력해 보험사기 적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고현장 조사기법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자배원은 보험사기 의심사고 분석 때 사고재현 프로그램,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ig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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