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이 없어서"‥유치원이 노치원으로[mbc뉴스]


"원생이 없어서"‥유치원이 노치원으로[mbc뉴스]

앵 커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요양원과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잇따라 간판을 바꿔 달고 있습니다. 저출생에 고령화 현상 때문인데요.

초기 비용과 경쟁 등을 고려하면 업종 전환이 쉽지 않지만 노인 보호 시설로 전환을 고려하는 어린이집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트로트에 맞춰 박수 치는 어르신들. 강사의 큰 동작을 따라 몸의 활기를 깨웁니다.

INT 노경원 "집에 있는 것보다 여기 와서 대화를 서로 나누고 그러고 보니 즐겁고 그래요." 박수와 웃음이 가득한 이곳.

지난해 6월까지 어린이집이었습니다. 보행기는 성인용으로 더 커졌고.스케치북은 인지 훈련용 그림이 대신합니다.

st-up "아이들이 낮잠을 자던 공간에는 이렇게 따뜻한 온돌 바닥과 건강 침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13년 운영한 어린이집을 접고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업종을 변경한 건 저출생 고령화 때문입니다. INT 장현철 / 노인주간보호센터 운영 "좋은 교사를 구하기 쉽지 않아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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