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6 을왕리 해수욕장 애견동반카페 을왕리빵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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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퇴사 후 113일째 2014년 2월 눈 펑펑 오던날 우리 가족과 함께하게 된 보리 당시 수의사쌤 말로는 2~3살쯤 됐을거라 했는데, 그로부터 7년이 지났으니 보리도 이젠 어엿한 노견이 된 셈이다(..) 암튼 내가 타지에서 오래 일했고, 일을 그만두고도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본가에 있는 보리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너무 길기도 해서 보리에게 서해바다도 한번 보여줄 겸, 추억도 쌓을 겸 겸사겸사 데리고 올라왔다 이틀 내내 집주인 언니오빠들한테 듬뿍 사랑받고 인천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날씨가 좋길래 섭이랑 고민도 없이 '보리 데리고 을왕리 가자!' 하고 다녀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섭이가 너무 귀엽다며 찍은 보리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좋아 보리는 창문열고 바람 맞는걸 되게 좋아한다 암튼 그렇게 한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을왕리 오빠랑 신나게 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넘 다행이었다 꽃가루 날리는 것만 빼면.........ㅎ 모래밭에서도 위풍당당한 엉덩이를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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