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갈리시아 이민] 서른 취준생 일기 #1


[스페인 갈리시아 이민] 서른 취준생 일기 #1

스페인으로 이민을 온지도 3개월이 넘어가고...어찌됐건, 돈 걱정이 없다는 것 만으로도 큰 짐을 덜었다. 프리랜서 활동을 위하여 변호사를 만나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회계와 컨설팅을 받기로 하였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잘 도와줘서 다행이었다. 한달에 프리랜서 고정 세금으로 내는 비용에 더하여 회계사 비용까지 고정 지출이 늘게 되었지만, 내가 얻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노후를 생각하면 어쨋든 잘 한 일이다. 처음엔 어찌됐건 열심히 스페인어를 배워서 취직을 하여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몇 달 지나고 보니 이게 1~2년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아, 영어로 먼저 취직을 하기로 결정하고 구직을 시작하였다. 집에서 프리랜서 일만 하며 있기에는 미래를 어떨 땐 과도하게 많이 생각하는 내 성격에 금방 불안해 질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었다. 사실 작년부터 회사를 다니면서 프론트 앤드 디벨로퍼가 되려고 차근차근 HTML, CSS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를 공부 중이지만 포트폴리오에 넣을 페이...


#UX #취직 #취준생 #취업준비 #이민 #스페인 #서른 #국제커플 #국제결혼 #갈리시아 #UX디자이너 #프론트앤드

원문링크 : [스페인 갈리시아 이민] 서른 취준생 일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