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과 'Love youself'에 대한 내 생각


성형수술과 'Love youself'에 대한 내 생각

한국은 성형수술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편이지만, 내 경험상 유럽인과 성형수술에 대해 얘기하면 극도로 거부감을 느끼며 'You should love yourself as you are!' 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사실 그러면서 뒤로 가슴수술, 엉덩이 수술, 모발이식, 립필러 할건 다 하지만 꽁꽁 숨긴다. 그러면에서 난 당당한 한국이 훨씬 멋지다고 생각한다.) 정작 나는 초등학교 동창도 길가다 와서 인사할 정도로 그때나 지금이나 또오옥 같으나, 성형수술 =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짜증에 피로감이 솟구친다. 전에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나는 사람의 영혼이 참모습이고 외모는 껍데기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영혼은 계속하여 건강한 사색을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발전시켜 나가야하는 나의 본질이지만, 내 신체는 건강하기만 하면 기본적인 역할은 충실히 하는 것이다. 다만, 영혼의 개성은 제각각 다르고 그러므로 우리가 핸드폰 케이스를 통해 내 취향을 표출하듯...


#Loveyourself #성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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