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들어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 처음 스페인에서 코딩 공부를 시작할때 '내년 내 생일 전에는 꼭 취업해야지!' 라고 목표를 정했으나 시간 내에 이루긴 힘들어 보인다. UX 디자인을 깨끗하게 접고 코딩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한 6개월 되었다. 한국에서 HTML을 좀 배우긴 했었으나 제대로 취업을 목표로 뛰어든 것은 그 정도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은 HTML, CSS, Javascript, React, Typescript 개념 공부 및 프로젝트 몇개 완성해보기. 수준은? 최근 링크드인에서 제공하는 배지따기 시험을 쳤더니 모르는 거 간간히 나오지만 붙는다. 따라서 개념 두루 알고 시간 맘껏 주면 어떤 것이든 구현은 해낸다. 걍 뭐... 간신히 입문 딱지 뗀 수준이라고 봐야할까? 6개월 만에 취업은 좀 빠르다는 생각은 했었으나, 급한 성격 탓인지 최근 밤새 준비한 포트폴리오로 여기저기 찔러봤더니 생각보다 좋은 회사들에서 연락이 오길래 '와 될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김칫국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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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스페인 갈리시아 이민] 서른둘 취준생 일기 #3 - 프론트 앤드 취업기 3번의 코딩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