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이민] 오미크론 코로나 확진자 극복기


[스페인 이민] 오미크론 코로나 확진자 극복기

일주일에 5일을 꼬박 집에서 재택근무만 하는 나. 그런 내가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매일 뽀뽀한 남편은 음성;; 아마도 얼마전에 갔던 수영장이 문제인 듯 하다.남편은 코로나가 한창 유럽에 퍼지기 시작하던 시기인 2020년에 아주 길게 앓았어서 슈퍼 항체 보유자일 수도 있다. 백신은 3차까지 화이자 2번, 모더나 한번 맞았다. 백신을 맞아서 그나마 증상이 덜한거라고 위안해야할지도... 3월 21일 첫째날 :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나오는게 느낌이 이상해서 약속을 취소했다. 3월 22일 둘째날: 기침이 심해지고 백신 부작용 때와 똑같은 근육통을 느끼기 시작했다. 미열이 생기고 어지러움도 동반되었다. 특히 백신 맞은 다음날과 똑같은 느낌의 근육통 때문에 100% 코로나라고 판단하고 안티젠 테스트 진행하였다. 콧구멍에 면봉을 넣어 하는 테스트는 음성... 너무 이상해서 기사를 찾아보니 오미크론의 경우 코보다는 목구멍에서 채취하는게 더 정확하다고하여 면봉을 목 깊숙이 넣고 테스트 한번 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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