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갈리시아 이민] 서른둘 프론트앤드 개발자 취준생 일기 #7 - 드디어 취업 성공!


[스페인 갈리시아 이민] 서른둘 프론트앤드 개발자 취준생 일기 #7 - 드디어 취업 성공!

취준생 일기를 작년에 시작하고 이제 7편에서 결말을 쓰게 될진 몰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난 주에 본 면접중 구술 면접으로 평가한 회사에서 날 마음에 들어했고, 오늘 잡 오퍼를 받았다. 잡 오퍼는 실물 종이로 집으로 배달될 것이라고 하여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 1주일이 1개월 같이 길게 느껴졌다. 구술 면접 중 테크니컬한 부분을 고려했을 때, 잘못 선택한 단어들이 계속 떠오르며 삼십분에 한번 계속 한숨을 푹푹 내쉬었고 스트레스를 꽤 받았던지 복통까지 왔었다. 마침 시기가 잘 맞아, 남편의 손에 이끌려 취직에 관한 것을 모두 잊고 뒤숭숭한 맘을 달랠 수 있도록 Arosa 라고 하는 갈리시아의 아름다운 섬에서 휴가를 보내러 왔는데, 딱 1주일 만에 전화로 합격통지를 받았다. 내가 원했던대로, 프론트앤드 주니어 포지션이다. 관광지로 가는 차안에서 HR 매니저의 전화를 받고 감사하다고 수도 없이 말한뒤, 진정하고 입사에 관한 이야기를 오래나눴다. 시작부터 정규직에 매년 연봉 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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