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공동명의부동산 담보채무 남편 사망시 채무이행은

남편이 사망하면 남편의 재산은 아내가 상속받게 됩니다. 물론 자녀가 있다면 자녀와 법정상속분을 나눌 것이고, 자녀가 없고 시부모님이 계시다면 시부모님과 함께 법정상속분을 나눌 수 있습니다. 상속인간 협의가 있다면 반드시 법정상속분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나눌 유산이라도 있다면 다행히지만, 남편이 채무만 남긴 채 사망했다는 어떻게 될까요? 안타깝게도 피상속인의 채무 역시 상속인에게 승계됩니다. 채무 상속을 피하려면 상속포기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런데 부부공동명의부동산을 담보로 남편이 대출을 받았다면 이 부분에 대한 채무는 남편 사망이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시간에는 배우자 사망시 부부공동명의부동산 담보대출의 처리문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편 사망시 부부공동명의부동산의 상속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부부공동명의부동산인 경우 부부가 각각 절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므로, 남편 사망으로 인한 상속재산은 아내명의의 부동산 지분을 제외한 절반입니다. 그 절반의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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