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이 된다면' 글로 옮기지 못할 삶은 없다


'내가 글이 된다면' 글로 옮기지 못할 삶은 없다

내가 글이 된다면 닫힌 글문을 여는 도구를 찾아서 캐시 렌첸브링크 지음 박은진 옮김 이 책은 '내가 글이 된다면' 책 제목에 걸맞게 나의 삶을 종이 위에 글로 옮기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글쓰기는 아름다운 단어가 올바른 순서로 막힘없이 흘러나오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몸에 익도록 부단히 연습해야 하는 기술이다'라고 말한다.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글을 쓰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글을 쓰는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마음의 진입 장벽을 허무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단순하게 글을 잘 쓸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내면에 들어가 자기 안에서부터 진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끄집어 내도록 돕는다. 글 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가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나는 블로그 포스팅과 혼자서 끄적거려 보던 글쓰기를 중간에 포기하거나 쓸 내용이 떠오르지 않아서 황급히 글을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이 나에게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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