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홈플러스 [대형마트] 밤 10시로 영업시간 단축 롯데마트 유지 중

10시 문닫는 이마트 다음달 3일부터 퇴근길 맞춰 알뜰 장보기 행사 아용하자 이마트는 내달 3일부터 전국 매장의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1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앞당긴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왕십리점, 용산점, 신촌점, 자양점은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한다. 롯데마트는 현재 영업시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10일부터 킨텍스점과 김포점 등 전국 24개 매장의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0시까지로 조정합니다. 업계에서는 영업시간 조정으로 직원들의 워라밸을 향상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심야 매장 관리에 투입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대형 마트 업계가 잇달아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컬리, 쿠팡 등 e커머리 업체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인건비, 전기, 가스료 등 심야시간대 매장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등 대책 마련에 힘을 다하는 모습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다음 달 1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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