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10회


주간 일기 10회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느라 블로그를 잠시 멀리하였다. "꾸준함 = 어려움"의 공식을 깨는 것은 어렵다. 반성하자! 어젯밤 무심코 넷플릭스에 들어갔다가 시작한 "수리남"을 단숨에 마저 보느라 새벽에 잠들고... 6화라서 다행이었다.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는데 막상 다 보고 나니 기억에 남는 것은 별로 없었다. 극중내내 들리던 "홍어"라는 단어와 처음과 끝에 등장하는 "야구공"만 남았다. "수리남"을 보면서 좋았던 점 1. 좋아하는 배우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마치 "오션스 11" 같은 느낌이다. 2. 사람마다 더 잘 어울리는 옷이 있듯이 배우마다 맞춤형 캐릭터가 있다. 개인적인 배우별 캐릭터 적합도 평가 황정민 장 첸 하정우 조우진 박해수 유연석 워낙 비중 있는 배우들을 한꺼번에 등장시켰으니 이 정도면 매우 만족한다. 3. 내가 너무 좋아하는 미드 "나르코스"를 연상시킨다는 점이다. "수리남"을 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 1. 황정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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