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생활 속에 깊이 녹아들어 외래어라고 생각도 못할 단어들이 많다는 것을 아시나요? 가뜩이나 요새는 예전만큼 외래어 사용을 근절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단어가 외래어인지 순우리말인지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단어는 망토입니다 망토는 소매가 없이 어깨에 걸쳐 등을 감싸는 형태로 입는 긴 겉옷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망토는 manteau라는 단어로 프랑스어에서 유래했습니다 두 번째 단어는 고무입니다 표준 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한국어 고무는 프랑스어인 gome의 일본식 표현인 고무가 넘어온 것입니다 세 번째 단어는 바리깡입니다 바리깡은 프랑스의 Bariquand et Marre라는 회사의 제품이 일본에 자리 잡게 된 후 바리칸이라는 외래어로 정착하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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