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책은 <에피쿠로스의 정원>


4월 마지막 책은 <에피쿠로스의 정원>

에피쿠로스의 정원 저자 아나톨 프랑스 출판 B612북스 발매 2021.07.20. 4월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아나톨 프랑스의 <에피쿠로스의 정원>이다. 철학책을 보면서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읽어 본 책인데 에피쿠로스와 관련이 없어 보인다. 에피쿠로스하면 쾌락주의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서 쾌락은 방탕한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해방되는 것을 말한다. 마음이 동요되지 않고 평안한 상태를 일컫는 ‘아타락시아‘를 추구한다. 바로 평정심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이런 에피쿠로스에 대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다. 책은 저자의 생각이 나오기도 하고 대화가 나오기도 한다. 꿈 얘기도 나오고 편지 내용도 나온다. 철학 내용이라기 보다 에세이 같았다. 이건 나의 개인적인 느낌이다. <에픽테토스의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 <스토아 수업>, <에피쿠로스의 네 가지 처방> 등의 내용을 기대했는데 아니었다. 나의 지혜가 부족한 탓인지 저자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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